|
|
퀄컴이 쇼케이스에서 프로토타입의 스마트 의류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스냅드래곤 웨어 프로세서가 어떻게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융화될 수 있는지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레깅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 되었으며, 발목과 무릎에 걸쳐 5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의류는 축구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수 있는데요. 축적된 데이터는 블루투스를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축구팀의 매니저와 코치가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의 상황이나 자세등을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는 이와 동시에 저장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누군가가 플레이를 중단하고 벤치로 와야만 할 때,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퀄컴은 스마트 의류 제조회사인 AiQ와 협력을 맺고 만들었으며, 퀄컴의 LTE 스냅드래곤 웨어 2100 웨어러블 프로세서가 이 의류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iQ와의 협력을 통해서 만들어낸 제품을 통해, 심박 수나 호흡 등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단순히 축구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광범위한 스포츠에서 더욱 높은 역량을 내기 위해 쓰일 수도 있으며, 스마트 골프 의류 또한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퀄컴은 최근 미래의 웨어러블 기기에 쓰일 수 있는스냅드래곤 웨어 2100 프로세서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 프로세서는 작년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에 흔히 쓰였던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보다 크기는 작지만 훨씬 효율적입니다. 회사가 프로세서를 손목밴드가 아닌 이외의 제품에 사용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볼 수 있고, 스마트워치가 아닌 기타 웨어러블 기기의 자양분이 될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웨어러블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무선 에어팟 (0) | 2016.03.03 |
---|---|
삼성 히어러블 이어클 (0) | 2016.03.03 |
소니 웨어러블 카메라 엑스페리아 아이 (0) | 2016.03.03 |
로레알 자외선 추적 UV 패치 (0) | 2016.01.25 |
마스터카드 웨어러블 서비스 계획 (0) | 2016.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