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쳐 기반의 허그 스마트워치는 지난 11월에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퓨쳐 언리시드 컨퍼런스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허그 스마트워치는 “맥락 지능”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의 팔 움직임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 제스처를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음악의 볼륨을 낮추고 싶어 한다거나 조명을 낮추고 싶어한다는 것을 눈치챌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제품은 9개의 센서를 지니고 있으며, 3개의 자이로스코프, 3개의 가속도계, 그리고 3개의 자력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어 플랫폼을 통해 설계 되어, 신속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손목 위의 컴퓨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드론 같은 기기를 원격으로 조작할 경우에는, 팔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제품은 또한 심박수를 체크하는 센서와, 활동 추적, 스피커, 마이크, 음악 컨트롤과 휴대폰 전화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SOS 버튼’이라고 하는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는 지정된 비상 연락처로 연락을 곧바로 취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제스처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인치 스크린에 240 X 240 픽셀 해상도를 가졌으며, 2GB 내장 메모리와 128MB 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46g이며 11.2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랩은 교체할 수 있고, 스트랩의 넓이는 22mm입니다. 이는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인도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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