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오틱 문은 타투 컨셉트의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오스틴에 기반을 두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문샷 연구소가 피트니스 트래커를 한층 발전시켜 문신에 기반을 둔 기술로 돌아왔습니다.
테크 테츠는 전도성 잉크를 사용하여 센서와 연결되어 있고, 체온과 생체 신호들을 계속해서 추적한다고 합니다.
이 문신은 신체의 어느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손목 밴드형 트래커보다도 더욱 신중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오틱 문은 이러한 기술이 전장에서 병사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기술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아이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테크 테츠를 시판 시켜줄 파트너 회사를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은, 미래의 웨어러블 기기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타투 기술은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를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고,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 타투에 대한 소개를 살펴보면 배터리를 팔에 붙여 공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미적으로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은 점점 전력을 요구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요.
이러한 점은 웨어러블 기기가 시야에서 멀어지고, 점점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움을 요구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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