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의 벨라미, 한 우물만 파는 스마트워치.

또 다른 전통적인 시계 회사가 인텔리전트 웨어러블 업계에 발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구도를 만들고 있는 파슬이나 태그호이어와는 달리, 스와치는 굉장히 심플하게 갈 예정이며, 벨라미라는 저가의 스마트워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벨라미는 다양한 기능 대신 한 우물을 파기로 결정했다는데요. 바로 NFC를 통한 편리한 결제 수단이 바로 그것입니다. 벨라미는 안드로이드 웨어 소프트웨어도, 값비싼 퀄컴 프로세서도, 램도, 넉넉한 용량도, 건강 체크 기능 같은 것들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떠도는 상태이구요. 그리고 2016년 1월 경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하며, 스위스와 미국에는 올해 말에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클래식하게 보이는 아날로그 시계가 약 90달러에 팔릴 예정이라고 하며(RAM 580), 국적 관계 없이, 샵의 종류에 관계 없이, 이 시계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와치는 현재 이 결제 시스템의 파트너가 교통은행과 유니온 페이라고 밝혔으며 이 파트너쉽 회사들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 페이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결제 시스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외에는 오직 삼성의 기어2나 LG 워치 어반 LTE만이 NF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벨라미는 은근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Posted by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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