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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접이식폰 프로토타입 (7인치 접이식 디스플레이)
오포는 많은 혁신을 거쳐서 현재 2016년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는 회사입니다. MWC 2016에서 울트라 패스트 충전 VOOC 기술과 혁신적인 카메라 접근 방법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유연성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최근 7인치 디바이스가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삼성과 LG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포맷을 개척하였으며, 삼성 윰, LG G 플렉스 시리즈를 통해서 플렉서블 디바이스를 살짝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더 이상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발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오포는 이러한 개발을 2015년 8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2016년 2월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포 접이식 프로토타입
이 컨셉은 닌텐도 3DS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큰 스크린이 중앙으로 접혀 있을 때에는 그다지 선명치 못하거나, 혹은 특별한 힌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 힌지와 같은 무엇인가는 메탈릭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베젤은 상당히 크게 보이는데요. 디자인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USB 배치 상태를 보았을 때는 HTC 플라이어를 연상케 하기도 하는데요. 휴대폰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