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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올레드 커브드 패널 공급 - 전체 물량 중 60% 예상
최근 여러 정보들을 통해서 애플이 내년에 등장할 아이폰에 LCD 패널이 아닌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100밀리언 수량의 올레드 패널을 삼성으로부터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삼성이 애플의 올레드 패널 중 60퍼센트 물량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하며, 2018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의 라이벌인 LG는 나머지 40퍼센트의 물량중 20%~30% 정도의 올레드 패널을 제조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재팬 디스플레이와 폭스콘에서 나눠서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올레드 패널에 총 삼성, LG, 재팬디스플레이, 폭스콘까지 4개의 공급사가 투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겟죠.
애플은 삼성의 갤럭시 S7 엣지와 유사한 모양의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아이폰을 만들 것이며, 2018년에 전체 아이폰 물량 중 30%에 해당하는 아이폰이 커브드 올레드를 가지고, 2020년에는 그 비중이 8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