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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25% 줄어든 수치, 2017년 애플워치는 완전히 다른 제품
KGI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분석으로 유명한 사람인데요. 최근 애플워치와 관련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애플 워치 판매량이 작년과 비교하면 25% 이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 판매를 750만 개로 예측했는데요. 2015년도의 1060만 개에 비하면 25% 줄어든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이 예측에 대해 두 가지의 이유를 언급하였습니다. 먼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신규 시장이며, 아직 성숙한 시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기기에 아직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며, 그 형태에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고, 제한된 배터리의 수명과 기능성에 대한 아이폰의 의존이 수요를 막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밍치궈는 애플 워치의 대량 생산이 올해 3분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개선사항 중 더 나은 연결성을 포함해 아이폰 7과 함께 가을에 런칭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밍치궈는 2017년도의 애플워치는 새롭게 설계하여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